비상장 주식, 이렇게 팔면 안전합니다|실수 없이 매도하는 6단계 매뉴얼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이를 어떻게 매도할 수 있을지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처럼 자동화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매도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진행해야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상장 주식을 개인이 직접 매도할 수 있는 실제 절차를 간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비상장 주식이란? 매도 전 꼭 알아야 할 개념

비상장 주식은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지분을 의미합니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또는 가족회사 형태의 법인들이 이에 해당되며, 장외시장이나 사설 플랫폼을 통해 소수 단위로 유통됩니다.

공식 시세가 없기 때문에 거래 조건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협의로 정해지며, 사기나 분쟁을 예방하려면 기본 절차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장 주식 매도 절차 요약

진행 순서 구체적인 단계 설명
Step 1 보유 내역 확인 KSD 또는 증권계좌에서 실제 주식 수량 확인
Step 2 거래처 접촉 온라인 플랫폼(예: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 비상장) 탐색
Step 3 협의 진행 가격 및 거래 조건 상호 조율
Step 4 계약서 작성 양도 계약서 서면 작성 및 보관
Step 5 명의변경 요청 회사에 공식 명의개서 요청
Step 6 세금 신고 익년 5월 종합소득세에 포함하여 신고

매도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비상장 주식을 매도하려면 다음과 같은 문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 주식양도 계약서
  •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확인서
  • 신분증 사본
  • 보유 주식 확인서 (예탁결제원 등)
  • 명의개서 신청서 (회사 양식)

매도 전에 발행회사에 명의개서 승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비상장 주식의 가치는 다음 요소를 바탕으로 책정됩니다.

  • 최근 유사 거래 사례
  •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 (자산, 이익 등)
  • 동종 업계 비상장 주식의 평균 시세
  •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호가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구두 거래는 피하고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세요.
  • 명의개서가 완료되지 않으면 법적으로 거래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거래 후 세금 신고를 누락하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은 언제일까요?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 상속받은 비상장 주식을 처분하려는 경우
  • 1,000만 원 이상의 고액 거래
  • 법인 간 지분 이전이 포함된 매도
  • 회계자료나 기업가치 평가가 필요한 상황

마무리

비상장 주식도 올바른 절차를 따른다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매도 전 확인할 점과 절차, 서류 준비를 꼼꼼히 체크해 두세요. 특히 명의개서와 세금 신고는 빠뜨려선 안 될 핵심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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